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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미즈노 남보쿠) - 음식부터 절제하자
    독서/돈&경제경영 2024. 2. 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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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미즈노 남보쿠) - 음식부터 절제하자

     

     

    설 연휴에 읽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밀리의 서재로 읽었고 이번 설 연휴에 읽은 책은 이번 책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외에도 5000년의 부, 부의 기본기, 불멸의 지혜 총 4권이였다.

     

    차근차근 하나씩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들을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가진 것보다 적게 사용하고 아껴 사용하며 적게 먹는 절제에서만 성공과 발전과 지복이 흐르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

     

    사람의 관상에 따라 길흉화복을 논하지 않고 자기 장례 출셋길이 어떠할지 알고 싶다면 우선 식습관을 관리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을 것이며 이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따르면 됩니다.

    이것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출세를 따로 말할 필요 없이 크게 대성할 운명인 사람인 것이고 그것이 어려운 사람은 평생 쉽게 출세하기 어려운 사람이니 더욱 각별히 유의하여 절제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심신을 기르는 그 근원이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며 이것을 엄격하게 절제할 수 있을 때라야 심신 또한 통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신을 엄격하게 통제할 수 없다면 천하 역시 다스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작게는 자기에게 주어진 어떤 자리나 위치도 지속해서 가질 수 없으며 다스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내가 음식에 대해 계속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식사의 절제라는 것은 보통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배가 모두 차지 않은 상태에서 숟가락을 내려놓는 일은 보통 사람에게 힘든 일이나 성공과 출세, 발전과 행복, 하늘의 운과 부귀영화, 자식과 가문의 안정, 건강하고 긴 수명을 바란다면 못 할 것도 없는 일 아닙니까?

     

    자신도 모르게 줄어든 재산은 불평과 불만의 '말'의 값과 같습니다.
    칭찬이나 감사함의 말이 아닌 불평과 불만의 말과 후회와 괴로움의 말을 많이 내뱉는 사람 곁에서는 좋은 사람이 견디지 못합니다.

     

    스스로 절제하지 않아 생긴 불행과 감사함을 되돌려 주지 않고 지속해서 받아온 안일한 행동, 불평과 불만 감사함 없는 말이 모여 나이들수록 가난하게 되고 곁에 깊이 있는 좋은 사람이 남아나질 못하니 말년은 지금보다 더 비참해 질 일만 남은 것과 같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그 사람의 잘못은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마음가짐입니다.

     

    으음식에 엄격한 사람은 다른 모든 것에도 엄격해지기 쉬워집니다. 음식 절제를 하는 사람은 다른 생활 역시 그 절제된 틀에서 짜이고 관리되기 때문에 갑자기 벌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소인배들은 마음이 금방 흐트러져 절제하지 못하고 툭하면 하늘을 원망하여 평생을 방황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먼저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하고 그 위에 선한 일을 행해 돌고도는 행운을 불러들여야 할 것입니다.

    행운은 세상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며 돌고 도는 형국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행운과 불운이라는 것이 모두 자기가 한 일에 따라 기필코 찾아오는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운은 언제든 보답합니다.

    운이란 사람 됨됨이에 따라 이리저리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하는 일에 얼마나 집중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부모가 먼저 정직을 기본으로 삼고 평소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 스스로 배우도록 가르치고 식사를 낭비하지 않으며 그 자식 역시 식사를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가르치는 일을 가장 큰 유산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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